슬로크, 패션테크 스타트업 ‘미타운’과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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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대한민국 중소패션브랜드를 프랑스 및 유럽으로 엑셀러레이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슬로크(대표 라호진)가 지난달 24일 패션테크 스타트업 미타운(대표 전상빈)과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프랑스 및 유럽으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K-패션 중개플랫폼 기업 슬로크와 패션 테크 허브 기업 미타운은 스마트 온라인 패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협약 (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패션 기업, 소비자, 그리고 환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생태계 조성'이라는 핵심 비전을 함께하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홍보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슬로크는 서울에 본사, 파리에 자회사를 두고 대한민국 소비재(의식주)를 유럽으로 직접 수출유통 및 서비스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중개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현재 프랑스 파리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SC파리’(소장 서동진)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 입주 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슬로크의 패션 분야 중개플랫폼 서비스 DANAYAD(다나야드)를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직접 쇼룸을 운영하여 현지 유럽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패션에 차원을 더하는 기업 미타운은 온라인 패션 쇼핑의 스마트화를 위한 패션 테크 허브 EVOVA (입어봐)를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과학 석박사 출신 창업주들이 파트너 브랜드들의 인사이트와 함께, 의류 고속 디지털화 AI 기술로 온라인에서 의류 상품을 Web/App에서 3D로 살펴볼 수 있는 EVOVA 3D 쇼룸을 출시하고, 사이즈/핏 3D 솔루션 (EVOVA 피팅룸)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경기북부)로 활동 중인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슬로크의 글로벌 K-패션 중개플랫폼 서비스 DANAYAD에 파트너사 미타운의 첨단 인공지능∙ CG 기술을 접목하여 프랑스 및 유럽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중소 패션브랜드의 경쟁력과 현지 홍보를 고도화하는 데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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